몸이 예전 같지 않다.
밤늦게 먹은 건 체하고, 무리하면 며칠씩 피곤하다.
사람도 줄고, 일도 줄고, 고요한 시간이 많아진다.
하지만 그만큼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생긴다.
무엇이 소중한지, 누구와 함께 있고 싶은지,
어떻게 남은 삶을 살아야 할지가 보이기 시작한다.
60이 넘었다고 끝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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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가 진짜 내 인생이다.